웨이즈가 김기사 20배 가격에 팔린 이유는? 기술사업화의 차이
문화 2019/12/04 07: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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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어떻게 사업화 되는가©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기술이전 전문가인 저자가 우리나라 기업이 빠트리기 쉬운 기술사업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려주고 기술사업화의 일련의 과정을 실무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을 펴냈다.

기술사업화는 미래 먹거리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열쇠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기술사업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길찾기 앱인 '김기사'와 '웨이즈'는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웨이즈는 김기사보다 기능적으로 훨씬 떨어지는데도 구글에 1조 2천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매각됐다. 김기사는 다음카카오에 626억 원에 인수됐다.

책은 기술사업화의 방식으로 창업과 기술이전을 비교했다. 창업은 기술이전보다 고용 창출을 바로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에 훨씬 매력적이다.

책은 총 6장에 기술사업화의 과정 순으로 구성됐다.또한 각 단원마다 실무자로서 저자의 견해를 빠짐없이 제시했다

1장은 기술사업화의 개요와 기술이전의 다양한 유형을 살펴보고 2장은 기술사업화의 전제가 되는 지식재산권의 확보 방법을 알아본다.

3장은 기술사업화에 꼭 필요한 절차인 기술마케팅을 해설하고 4장은 기술이전계약에서 꼭 짚어야 할 부분들을 점검한다.

5장은 기술이전 후 취해야 할 후속 조치를 살펴보고 마지막 6장은 실제 창업 사례(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를 소개한다.

◇기술은 어떻게 사업화 되는가/ 김욱 지음/ 지성사/ 1만9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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