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알파벳 CEO 하차…피차이가 후임
월드/국제 2019/12/04 07:22 입력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구글의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의 뒤를 이어 모회사인 알파벳의 CEO를 맡게 됐다고 AFP통신·CNBC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의 또다른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이날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알파벳이 잘 구축되고 구글과 다른 자회사들이 독립기업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경영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파벳과 구글엔 더 이상 두 명의 CEO와 한 명의 대표가 필요하지 않다"고 했다.

페이지는 알파벳 CEO로선 물러나지만 알파벳의 공동 창업자와 주주, 이사회 멤버로 계속 남을 예정이다.

페이지는 구글이 지난 2015년 모기업으로 재편되면서 알파벳의 CEO가 됐다. 그 전엔 구글 CEO를 역임했었다.


angela0204@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