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웹툰 ‘마음의 소리’ 애봉이 캐릭터의 실물이 화제다.



지난 14일 네이버 화요일 웹툰 조석의 ‘마음의 소리’ 851회는 ‘애봉이’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웹툰에는 전국의 ‘애봉이’ 닮은꼴들이 조석에게 애봉이 닮은꼴 셀카를 보내 그가 괴로워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실제 애봉이가 수많은 애봉이와 합작해 조석을 가드하는 내용이 그려지기도 했다.



애봉이는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의 실제 여자친구를 본 따 만든 캐릭터다. 이에 조석 여자친구의 실물이 화제가 되면서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조석 마음의소리 캐릭터 실물공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글 속에는 ‘마음의 소리’ 각 캐릭터들의 실제 모델이 된 인물들의 사진이 담겨있다. 캐릭터는 과장되고 희화화됐지만 군데군데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물들은 다들 훈남 훈녀네”, “비슷하긴 비슷하다”, “어떻게 이런 얼굴이 저 캐릭터로 탄생했을까”, “작가님 너무하시네”, “진짜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