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KB 제압하고 7연승 질주…단독 선두
스포츠/레저 2019/12/02 21: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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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의 경기에서 양팀선수들이 리바운드다툼을 하고 있다. 2019.1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추격자 청주 KB스타즈를 물리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우리은행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경기에서 62-56으로 이겼다.

7연승을 달성한 우리은행은 공동 선두였던 KB를 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7승 1패)에 올라섰다. KB와 시즌 상대전적에선 2승 무패로 우위를 점했다.

KB는 3연승 행진을 마치고 6승 2패로 2위가 됐다.

우리은행은 1쿼터 KB의 득점을 8점으로 묶고 21점을 퍼부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까지 35-28로 앞선 우리은행은 4쿼터 초반 KB의 거센 추격으로 48-43까지 쫓겼으나 박혜진, 김정은의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심성영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6점 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추가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은 그레이가 18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박혜진이 12점 5리바운드, 박지현이 9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B에서는 쏜튼이 14점, 염윤아가 16점으로 분전했다. 박지수는 5득점에 그치면서도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7개씩을 해냈으나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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