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영애, 엄마로서의 삶 소개…나래바 참석 욕망도(종합)
연예 2019/12/01 20: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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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이영애가 '신비주의'를 벗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영애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가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이승기와 육성재는 승빈이와 겨울왕국 OST 'Let it go'(렛잇고)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대 출신인 이상윤은 승권이와 과학을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영애는 이상윤에게 "수학이 너무 어렵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며 교육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윽고 이영애는 멤버들에게 배춧국 등을 대접했다. 양세형, 이승기는 "이영애 사부님이랑 막걸리를 한 잔 하게 될 줄이야"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어보았다.

이영애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냐"란 질문에 "나는 정말 없었다. 20대, 30대엔 그런 고민이 있었다. 그럴수록 나의 뿌리를 만들자고 생각하고 20, 30대엔 열심히 달렸다"라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어떤 부분이 뿌리가 됐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애는 "사람들은 '대장금'이나 '친절한 금자씨' 같은 흥행했던 작품들을 떠올리겠지만 오히려 실패하고 조기종영했던 작품들이 자양분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인 때 제가 옷 가방, 메이크업 가방 들고 택시 타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이영애와 멤버들은 티타임을 가졌다. 육성재가 "보통 이 시간엔 뭐하시냐"라고 묻자 이영애는 "아이들 씻기고 재울 시간이다. 일상이 대부분 그렇다"라고 밝혔다.

제자들의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자 이영애는 "아이를 낳고 오셔야겠는데? 대화가 안 통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애는 "살면서 말이 참 중요하다"라며 부모님에게 표현을 많이 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표현 연습을 시킨다. 틈만 나면 '사랑해' '고마워'라고 하고 맛있으면 맛있다고 말하도록 연습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이들에게 들었던 말 중 가장 듣기 좋았던 칭찬이 뭐였냐고 질문했다. 이영애는 "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라는 말이 좋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칭찬하기에 나섰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전화해 "초반에 힘들었는데, 여기까지 온 네가 멋있더라. 최근에 술 마시면서 네가 '개그 코너 짜서 뒤엎을 거다'라고 했는데 멋있더라. 친구지만 존경한다"라고 칭찬했다. 박나래는 "왜 이래. 고맙게. 내가 더 존경한다"라고 답했다.

양세형이 ‘집사부일체’ 녹화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자 이영애는 박나래에게 인사를 했고 이영애의 목소리를 듣게된 박나래는 깜짝 놀랐다.

이영애가 "나도 (나래바에) 초대해달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괜찮으시겠냐. 나래바 오시면 불친절한 금자씨가 될지도 모를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의 칭찬 상대는 드라마 '배가본드'에 같이 출연했던 수지였다. 이승기는 "사람들 있을 때 고맙다고 돌려 얘기하긴 했지만, 네가 힘든 거 불평 한마디 없이 현장에서 잘 견뎌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이영애도 칭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장서희였다. 이영애는 "우리가 20대 때 만났잖아. 힘들 때 만나서 지금까지 변치 않고 성실한 모습에 나도 많이 배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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