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이젠 '골드 펭귄'…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 "정말 행복"
연예 2019/11/28 08: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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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EBS의 크리에이터 연습생 펭수의 '자이언트 펭TV'가 유튜브 개설 7개월만인 지난 27일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건너온 EBS 연습생으로 나이는 10세, 키는 210㎝인 자이언트 펭귄이다. 지난 4월 '자이언트 펭TV'로 EBS1TV 와 유튜브에서 데뷔했고, 첫 영상을 공개한 지 7개월 만에 137개의 공식 영상으로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EBS 크리에이터 오디션에서 펭수를 발탁한 이슬예나 PD는 "솔직하고 자기표현이 강하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주인공을 찾고 있었는데, 그게 바로 펭수였다"며 당시 펭수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 연령·성별 구분 없이 사랑받는 펭수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데이터 (2019년 11월26일 기준)에 따르면, 전체 시청자 비율이 여성 65.1%, 남성 34.9%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시청 연령층은 만 18세~24세 24.6%, 만 25세~34세 40.2%, 만 35세~44세 21.8%, 만 45세~54세 7.8 %로 전 세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30 밀레니얼 세대가 펭수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에 열광 하고 있다. 펭수는 유튜브 외에도 KBS, MBC, SBS 등 방송국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 7월,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

폭발적인 펭수의 인기 요인에, 이슬예나 PD는 "펭수와 제작진은 '펭수는 솔직하고 권위와 사회적 편견에 자유로우면서, 타인을 비난하거나 조롱하지 않는 선한 웃음을 전해야 한다'는 하나의 기본 전제를 공유하고 있다. 즉 제작진 모두가 펭수가 되어 기획, 구성, 연출하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펭수, 유튜브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자이언트 펭TV' 제작진은 28일 오후 7시, 구독자 100만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팬들과 함께 소통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개그우먼 박지선이 진행을 맡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슬예나 PD는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펭수와 제작진 모두 감동하고 있다. 펭수가 팬들에게 오랫동안 곁에 머물 수 있는 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떻게 팬들과 오래 함께 할 수 있을지 펭수와 제작진이 함께 고민 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EBS 연습생 펭수는 "10만 때는 날 뻔했는데 이번에는 살짝 날았던 것 같아여(요). 이렇게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행복합니댜(다)"며 "이게 다 팬 분들과 제 덕이라고 생각합니댜(다). 많이 사랑해여(요). 고마워요"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 펭TV‘는 매주 금요일(본방) 오후 8시3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에선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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