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벌집으로 변신한 파리 대표 백화점
기타 2019/11/23 0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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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라파예트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파리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가 '크리스마스 벌집'으로 변신했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지난 20일부터 백화점 건물 전체를 '벌집'을 테마로 두고 꾸미는 동시에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895년 문을 연 라파예트는 수만 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매달 1000만 명의 쇼핑객이 찾는 백화점이자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다.

우선 건물은 전체적으로 꿀이 흐르는 것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금장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벌집 같은 형상을 한 상점에 둘러싸인 중앙 로비에선 둥근 천장 위에 매달린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상할 수 있다.

라파예트 루프톱(옥상)엔 176m² 규모의 대형 아이스링크가 설치된다. 여기에서 파리의 아름다운 도시 전경을 감상하며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4층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투명한 유리를 통해 발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글라스 워크'가 설치된다.

이와 더불어 라파예트에선 영어로 진행되는 마카롱 만들기 강습부터, 프랑스 와인 시음, 백화점 내 패션쇼 참석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연말까지 프랑스 브랜드 화장품인 겔랑과 협업해 만든 벌집 모양의 향수를 판매하며, 돔 페리뇽 매장에선 대규모 샴페인 판매 및 시음 행사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라파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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