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CP "씨름, KBS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
연예 2019/11/18 11: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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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씨름의 희열' 최재형CP (사진=KBS)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재형 CP가 '씨름의 희열'에 대해 "KBS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재형 CP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신규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씨름의 희열'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형 CP는 '씨름의 희열'을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씨름은 KBS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난 추석 때 씨름이 화제가 되기 전부터 기획을 해왔었는데 그렇게 화제가 된 것을 보고 확실한 힘을 얻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경량급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운 것에 대해 "경량급 선수들은 대다수 방송에서 언론 노출에 소외된 인물들"라이며 "체급이 90kg이기 때문에 기술이 좋아도 극복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인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 CP는 "각각의 PD와 작가들 모두가 자기 픽이 있지만 이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어차피 씨름판 위에서 승부가 결정된다"라며 "저희 경기가 재밌는 이유는 서로의 천적 관계도 복잡하고, 누가 최종적으로 이길 지에 대해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형세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헀다.

이런 최 CP의 이야기에 이훈희 제작2본부장은 "최재형 CP가 '슛돌이'를 한 PD다. 제가 그때 '해피선데이' CP를 했었다"라며 "씨름을 하겠다고 해서 하필이면 왜 씨름이니 하면서 처음에 반대했었다.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최재형 CP에게 설득 당한 것도 있다. 제가 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는 것을 최재형CP가 증명해줬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은 화려한 기술과 스피드를 앞세운 태백, 금강급 씨름 선수들의 경량급 천하장사 대회도전기를 담는다. 씨름의 부활을 꿈꾸며 선발된 최정예 씨름 선수 16인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술 씨름의 정수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45분 처음 방송된다. 2회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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