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결시율 대구 9.96%·경북 10.4%…지난해보다 높아
전국 2019/11/14 19: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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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정화여고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19.1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경북지역 수험생들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대구에서는 지원자 2만7812명 중 1교시에 2만5260명, 2교시 2만4599명, 3교시 2만4932명, 4교시 2만4950명이 응시해 평균 9.96%의 결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대구지역 수능 결시율은 9.14%였다.

경북에서도 수능 지원자 2만2362명 중 1교시 2만1577명, 2교시 2만1577명, 3교시 2만2119명, 4교시 2만2362명이 응시한 가운데 평균 10.4%의 결시율을 나타내 지난해(9.52%)보다 높았다.

올해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이 대구에서 11명, 경북에서 2명 적발됐다.

대구에서는 반입이 금지된 전자시계, 휴대폰 등을 소지한 수험생 8명과 시험 종료 종이 울린 이후 답안을 작성한 1명, 4교시 응시규정을 위반한 수험생 2명이 적발됐다.

포항지역 시험장에서도 재수생이 시험 종료 종이 울린 후 답안을 작성했으며, 상주에서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 절차를 위반한 수험생이 적발됐다.

부정 행위자는 올해 수능 성적이 전부 무효로 처리된다.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과목의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은 다음달 4일 통지된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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