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157명,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결의안 발의
정치 2019/11/13 15: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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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이정미 정의당· 최경환 대안신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 공동발의 하고 있다. 157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회가 북한에 한반도 평화경제의 기점이 될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간 대화와 협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 했다. 2019.11.13/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여야 국회의원 157명이 13일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착상태에 봉착한 북미·남북관계를 타개하기 위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국회는 한반도 평화·통일 당사자로서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국회는 북한에 한반도 평화경제의 기점이 될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간 대화와 협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동북아 평화질서 구축을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해 온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최근 정체된 북미대화와 북한의 남북대화 거부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실질적이고 주도적 역할의 필요성과 함께 북한과 미국에게도 적극적 대화와 협력을 촉구하는 결의안 공동발의로 남북평화경제의 상징인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조속한 재개의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결의문 발의는 민주당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우원식·김한정·오영훈 의원과 이정미 정의당, 최경환 대안신당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공동 발의 의원은 Δ민주당(128명) Δ바른미래당(5명) Δ정의당(6명) Δ민주평화당(5명) Δ대안신당(가칭)(9명) Δ민중당(1명) Δ무소속(3명) 등이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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