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소름 끼치게 공감되는 '일상법칙 톱7'…한혜진 우승(종합)
연예 2019/11/11 20: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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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호구의 차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호구의 차트'가 일상 속 법칙의 이유를 밝혀 공감대를 형성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는 '알고 보면 근거 있는 일상 속 법칙 톱7'을 주제로 다룬 가운데 전진, 한혜진, 장성규, 정혁, 렌이 퀴즈 대결을 벌였다.

차트 7위부터 공개됐다. '내 휴대전화 액정은 왜 잘 깨질까' 그 이유는 스마트폰 무게 중심을 결정한 손가락 위치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보통 휴대전화를 한 손으로 느슨하게 쥐는데, 손가락 위치가 무게 중심보다 아래에 있어서 떨어질 위험이 크다는 것.

6위는 이별로 인해 죽을만큼 아플 수 있다고. 이별 스트레스로 일시적 심근경색이 올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 그리고 소화 불량, 호흡 곤란, 구토 등의 증상이 있다는데 '상심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대해 한혜진은 "곽정은에게 들은 얘기로는 1년 동안 회복이 안 되면 그때는 심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통계적으로 1년 내 감정 회복을 해야 하는데 1년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야 한다"고 알렸다.

차트 5위는 옆 사람이 하품 하면 따라하게 되는 '머릿속 거울 뉴런 활성화'였다. 출연진들은 뉴런 활성화가 이유라는 얘기에 "나도 모르게 따라하게 되더라"며 크게 공감했다.

4위는 시험 날 왜 공부 안한 척을 하게 될까, 이는 실패 예방용 자존심 보호 본능 때문이라고. 한혜진은 "시험날 아침에 애들 만나면 그때 막 공부 열심히 하는 척하지 않냐. 어젯밤 다 해놓고 급하게 하는 척했다"며 웃었다.

3위는 열 받으면 왜 매운 음식이 생각날까. 최고의 진통제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게 이유였다. 장성규는 "맛있는 매운 건 좋은데 싫은 매운맛은 못 먹겠더라"고 밝혔다. 반면 정혁은 "매운 걸 정말 좋아한다"면서 가족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왜 내가 탄 비행기만 지연될까. '50%의 정시 출발률' 때문이었다. 한혜진은 "맞다. 정시 출발률이 엄청 낮다더라. 어떤 사이트에서 항공사 정시 출발 순위를 나열한 것도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내에서 무려 6시간을 기다린 적도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1위는 오늘따라 왜 술맛이 다르게 느껴질까. 이유는 같은 술이지만 '물맛'이 달라서였다.

소름 끼치게 공감되는 법칙에 패널들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문제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최종 우승해 캐리어를 선물로 받았다.

한편 '호구의 차트'는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 되기 쉬운 세상, 세상의 모든 호구들을 위하여 오직 호구 시점으로 정리한 차트를 공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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