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영,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실패…GP 4차대회 4위
스포츠/레저 2019/11/09 23: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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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유영.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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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피겨 차준환.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피겨 기대주 유영(과천중)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차준환(휘문고) 역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유영은 9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그랑프리 4차대회 '시세이도 컵 오브 차이나 2019'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96점, 예술점수(PCS) 63.36점, 감점 1점으로 합계 130.32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1.49점을 얻은 유영은 총점 191.81점으로 12명 선수 중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 그랑프리 2차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던 유영은 3차대회에 이어 이번 4차대회에서도 메달권에 들지 못하며 내달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유영은 이날 트리플 악셀 점프에 실패했으나 나머지 점프는 무난하게 성공했다. 다만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의 두 차례 넘어지는 실수 감점이 뼈아팠고 결국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두 차례나 쿼드러플 점프(4회전)에 성공한 러시아의 안나 쉐르바코바가 226.04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최유진은 합계 131.48로 최하위(12위)에 그쳤다.

한편, 이어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74.86점, 예술점수(PCS) 78점으로 합계 152.86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9.4점을 얻은 차준환은 총점 222.26점으로 전체 12명 중 6위를 마크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무대를 펼친 차준환은 실수가 이어진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채 5위권 이내 진입에 실패했다.

쿼드러플 러츠에 성공한 진보양(중국)이 총점 261.5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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