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현아♥던, 러브 풀스토리 공개…당찬 아이돌 커플(종합)
연예 2019/11/09 22: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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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이돌 커플 현아와 던이 러브 스토리를 풀어놨다.

9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아이돌 커플 현아와 던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아는형님 문을 열고 수줍게 등장했다. 현아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안된다"며 갑작스러운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박미선 누나도 혼자 왔는데, 아이돌이 커플로 출연하다니"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형님들은 아이돌 커플 등장에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들은 "누가 먼저 대시했느냐"고 물었고 현아는 "자존심 상하는데 내가 1년 반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현아는 "1년 반 정도를 내가 먼저 짝사랑하면서 지켜봤다"며 "함께 스케줄을 하면서도 내 번호를 물어보지도 않고,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현아는 "또 던의 얼굴에서 내 얼굴이 보였다. 나와 비슷한 모습이 보였다"고 밝혀 형님들을 환호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의 고백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현아는 "첫 번째 고백은 잘 안됐고, 두번째로 고백을 하게 됐다"며 "내가 소주랑 잔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던이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더니 본인도 술을 사오더라"라고 밝혔다.

또 현아는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너를 좋아한지 좀 됐다'고 말하면서 '좋아한지 오래됐다. 더 기다리겠다'고 했더니 던이 '왜? 지금 만나면 안되냐'고 해서 정말 떨렸다"고 말했다.

던은 "사실 처음에는 큰 관심은 없었다. 나에게는 너무 대스타였고, 나는 연습생이었다"며 "그러나 함께 활동을 하면서 대화가 정말 잘 통했고 겸손한 모습에 마음이 열렸다"고 밝혔다.

또 현아는 좋지 않은 시선에 대해 "나는 괜찮았다. 그런데 많이 미안했다"며 "나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 것을 싫어한다. 나는 사실 고백할 때부터 책임을 질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활동한지 오래 지났지만 던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에서 미안하다는 마음이 표현이 안됐다"며 "이제는 둘이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데이트 방법에 대해 "시장도 잘 가고 군것질도 한다"며 현아는 "나는 길을 다닐 때 마스크 같은 것으로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아볼 때에 대해 "던이가 티 안나게 다른 쪽으로 가든지 배려해준다"고 밝혔다.

던 역시 감동받은 일에 대해 "내가 어렸을 때부터 소극적이어서 친구가 많이 없었다"며 "그래서 내 꿈이 어렸을 때 햄버거 집에서 생일 파티하는 거였는데, 현아가 우리가 함께 하는 지인들을 초대해서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현아는 "던이가 카메라만 없으면 정말 나를 괴롭힌다. 혀도 짧아지고 나를 많이 귀여워해준다"며 "일단 던이는 뽀뽀 귀신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러브 스토리와 함께 웃음도 함께 줬다. 던은 "병약해 보인다"는 형님들의 말에 "내가 진짜 건강하다"며 팔굽혀 펴기를 쉽게 하는가 하면, 한 손 푸쉬업과 세 손가락 푸쉬업까지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현아와 던은 방송 내내 다정한 모습을 유지하며 모든 게임을 알콩달콩하게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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