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연동형 비례대표제 막아야"
전국 2019/11/09 20: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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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19.1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문성대 기자 =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9일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서 대구 경북이 자랑스럽게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연설했다. 또 김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꼭 막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결의대회를 통해 "여당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을 관철시키려고 한다"며 "그 모습이 어릴 때 보던 야바위를 떠올리게 했다"고 말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배분하는 제도로 지역구에서 당선된 의원의 수 만큼 비례대표 의석수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김 의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 하지 않는 야당이 정권을 쟁취하기 가장 어려운 선거법이다. 때문에 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주장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의 수를 늘리면 야당이 더욱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법은 단순해야 하고 투명해야 한다"며 "야바위 같은 이 선거법을 막지 않으면 지금 같은 문재인 정권이 반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럴 때 일수록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수구니 보수니 겁내지 말고 자랑스러워하자"며 "우리 모두 나서서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아내자"고 덧붙였다.


tjdeo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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