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강릉시청, 경주한수원 꺾고 10년 만에 우승
스포츠/레저 2019/11/09 20: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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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내셔널리그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강릉시청이 대회 3연패를 노리던 경주한수원을 꺾고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강릉시청은 9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정동철의 멀티골에 힘입어 경주한수원을 2-0으로 꺾었다.

1차전 득점 없이 비긴 강릉시청은 챔피언결정전 1승1무를 기록,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강릉시청의 우승은 지난 2009년 우승 이후 10년 만이다.

강릉시청은 전반 34분 조우진의 침투 패스를 받은 정동철이 오른발 슈팅으로 경주한수원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4분 뒤인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동철이 이번엔 머리로 골을 뽑아내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 경주한수원은 강릉시청의 골문을 노렸지만 강릉시청의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만회골에 실패하며 대회 3연패 도전을 마무리했다.

한편 내셔널리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내년부터는 K3리그로 통합돼 새로이 출발한다. 이로써 강릉시청은 내셔널리그 마지막 우승팀이 됐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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