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도전' 안송이, KLPGA 최종전 2R 단독 선수 유지
스포츠/레저 2019/11/09 17: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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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송이가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 2019' 2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제공) 2019.11.9/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안송이(29·KB금융그룹)가 KLPGA 최종전 2라운드에서 생애 첫 승 도전을 이어갔다.

안송이는 9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 시즌 KLPGA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원·우승 상금 1억2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안송이는 지난 2010년 K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첫 승이 없다. 안송이는 지난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2위 루키 이가영(20·크라우닝)을 1타차로 앞섰다.

이날 안송이는 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4번홀(파3)과 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3타를 더 줄이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공동 3위 그룹은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21·NH투자증권), 김아림(24·브라보앤뉴), 박채윤(25·크라우닝), 박현경(19·하나금융그룹) 등이 5언더파 139타로 형성하고 있다.

상금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 중인 장하나(27·BC카드)와 최혜진(20·롯데)은 최종 3라운드 결과에 따라 주인공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장하나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반면 최혜진은 중간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3위로 주춤했다.

장하나가 이번 대회 마지막 날 2위 이상을 기록하고 최혜진이 10위 이하로 처지면 상금왕의 주인공은 장하나가 된다.

장하나는 현재 상금 11억4572만3636원으로 최혜진(12억314만2636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선수의 상금 차이는 5741만9000원으로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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