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트리플크라운 펠리페 앞세워 OK저축은행에 3-2 승
스포츠/레저 2019/11/09 17:27 입력

100%x200

9 일 오후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우리카드 펠리페가 공격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제공) 2019.11.9/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우리카드가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펠리페를 앞세워 OK저축은행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9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2(26-28 26-24 25-21 23-25 15-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패를 기록 중이던 우리카드는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승점 12점(5승3패)으로 3위에 올랐고, OK저축은행은 승점 15점(5승2패)으로 2위를 유지했다.

우리카드는 펠리페가 후위 공격 8개,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3개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홀로 2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여기에 나경복과 황경민도 각각 20점을 올리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조재성이 후위 공격 9개, 블로킹 3개, 서브에이스 4개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33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리카드는 1세트 초반 내리 4점을 따내며 앞서갔지만 세트 중반 11-11로 잡히며 결국 듀스 접전 끝 1세트를 26-28로 내줬다.

하지만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26-21, 25-21로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도 만만치 않았다. 4세트 송명근(26점)이 살아나며 25-23으로 잡아내며 승부를 파이널 세트까지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5세트 초반 나경민의 서브 득점과 후위 공격, 황경민의 오픈 공격에 이은 블로킹, 펠리페의 득점 등으로 7-2까지 달아났고 OK저축은행도 조재성과 송명근을 앞세워 12-12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막판 황경민의 오픈 공격에 이은 상대의 막판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ddakbom@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