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서 유일하게 U-17 월드컵 8강행…아프리카세 전멸
스포츠/레저 2019/11/08 1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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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 올림피쿠 고이아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앙골라 16강전에서 1 대 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U-17 월드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아시아 유일의 8강 진출국이 됐다.

김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비토리아의 에스타지우 클레베르 안드라지에서 멕시코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서정원, 신태용이 주축이던 지난 1987년 대회와 손흥민, 김진수 등이 활약한 2009년 나이지리아 대회에 이어 역대 3번째이자 10년 만에 대회 최고 성적인 8강행을 이뤘다.

8일 오전 열린 16강 마지막 2경기에서 이탈리아와 파라과이가 에콰도르, 아르헨티나를 각각 1-0, 3-2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이에따라 유럽에선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과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3-1 완승을 한 프랑스 등 4팀이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개최국 브라질,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2팀, 그리고 한국의 8강 맞상대인 멕시코가 북중미에서 유일하게 8강진출에 성공했다. 또 16강전에서 일본은 멕시코에 0-2, 호주 역시 프랑스에 0-4로 패하며 한국이 유일하게 아시아연맹(AFC) 소속 8강 진출국이 됐다.

아프리카는 한국에 0-1로 진 앙골라를 비롯해, 스페인에 1-2로 패한 세네갈, 네덜란드에 1-3로 나이지리아 등 세 팀이 16강전에서 모두 무너져 한 국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U-17 월드컵 8강전은 11일 오전 4시30분 네덜란드와 파라과이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11일 오전 8시 한국-멕시코전, 12일 오전 4시30분 스페인-프랑스전, 12일 오전 8시 이탈리아-브라질전으로 편성됐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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