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유가 하락…中 둔화에 에너지 수요 감소 우려 부각
월드/국제 2019/10/19 06:12 입력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의 성장률 둔화로 인해 에너지 수요 감소 우려가 재부각 되면서 유가를 끌어내렸다.

미국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5센트(0.3%) 하락한 53.7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49센트(0.8%) 내린 59.42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WTI가 1.7% 하락했고 브렌트유는 1.8% 내렸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년래 최저를 기록하면서 세계경제에 또 다른 먹구름을 드리웠다.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6.0%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하락한 것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1%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앞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로 하향 조정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둔화된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유전정보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의 원유시추공 수는 지난주보다 1개 늘어난 713개를 기록했다. 1년 전 기록은 87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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