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3대 지수 하락…J&J 급락 + 中 성장 둔화
월드/국제 2019/10/19 06:05 입력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존슨앤존슨과 보잉이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하지만 기업 실적은 호조를 보이며 낙폭을 제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55.68포인트(0.95%) 하락한 2만6770.20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1.75포인트(0.39%) 내린 2986.2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7.31포인트(0.83%) 밀린 8089.54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가 0.17%, 나스닥지수가 0.40% 올랐다. 반면에 S&P500지수는 0.54% 내렸다.

이날 S&P500지수의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하락했다. 기술주가 0.91% 하락하며 가장 부진했다. 반면에 부동산주는 0.98% 상승했다.

J&J는 베이비파우더에서 소량의 석면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후 이 제품에 대한 전량 회수를 발표, 주가가 6.2% 급락했다.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7년래 최저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또 다른 먹구름을 드리웠다.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6.0%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하락한 것이며,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1%에도 미치지 못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앞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로 하향 조정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둔화된 성장세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S&P500지수 소속 기업들의 3분기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1%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6년 이후 척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다. 하지만 지금까지 3분기 순이익 실적을 발표한 73개 업체들 83.6는 예상을 웃돌고 있다.

유전 정보업체인 슐럼버거는 올리비에 르푸치 최고경영자(CEO)가 사업 중심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로 전환한 후 120억달러로 사상 최대 분기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밝졌음에도1.3% 상승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림에 따라 3분기 수익이 예상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음에도 2.0% 하락했다.

코카콜라는 매출이 시장의 예상차를 웃돈 것으로 나타난 데 힘입어 1.8% 상승했다.

철도운영업체인 캔자스 시티 서던은 7.3% 급등했다. 멕시코에 대한 석유 수송량이 증가하면서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결과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4% 하락한 97.2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의 벤치마크인 10년물의 국채수익률은 0.3bp(1bp=0.01%p) 내린 1.752%로 마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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