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 18득점' KB손해보험,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
스포츠/레저 2019/10/15 23: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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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선수단.(KOVO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B손해보험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한국전력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22-25 18-25 25-19 25-19 15-13)로 역전승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입국한 브람이 18득점 2블로킹으로 활약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학민과 한국민은 나란히 11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전력에서는 가빈이 37득점(서브 3득점,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3득점)으로 트리플크라운(서브·블로킹·후위 공격 각 3득점 이상)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장병철 한국전력 신임 감독의 첫 승 달성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KB손해보험은 1세트와 2세트에서 가빈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나 3세트 한국전력의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KB손해보험은 13득점을 합작한 브람과 김홍정의 활약으로 4세트마저 잡아내고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에서도 KB손해보험은 한국전력에게 먼저 10점 고지를 허용했다. 그러나 브람의 백어택과 황택의의 서브 득점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브람의 오픈 공격과 김홍정의 블로킹 등이 나오며 승부를 뒤집었다. 14-13에서 브람이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KB손해보험이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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