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13일부터 7박9일 세르비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 방문
정치 2019/10/11 15: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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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9일간 세르비아·아제르바이잔·조지아 등을 공식 방문한다. 세르비아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 참석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회원국의 지지를 호소하고 아제르바이잔·조지아와의 우호협력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문 의장은 오는 1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사바센터에서 열리는 '제141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문 의장은 총회 본회의에서 '국제법 강화, 의회의 역할과 메커니즘, 지역 협력의 기여'를 주제로 대표연설을 한다.

문 의장은 이날 오후 세르비아 마야 고이코비치(Maja Gojkovic)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 간 투자·개발협력·문화교류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15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로 이동해 16일 아제르바이잔 동포·지상사 대표들과 조찬간담회를 연다. 양국 경제협력의 민간외교와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동포들을 격려한다는 취지다.

같은날 오후에는 아제르바이잔 옥타이 아사도프(Ogtay Asadov) 국회의장과의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속적인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7일 문 의장은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로 이동해 조지아 아르칠 탈라크바제(Archil Talakvadze)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우호협력과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18일 조지아 살로메 주라비쉬빌리(Salome Zourabichivili) 대통령과 기오르기 가하리아(Giorgi Gakharia) 총리와 면담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양국 간 교역투자, 에너지·교통 인프라 건설 등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순방에는 원혜영·이명수·유승희·이동섭 의원과 이계성 정무수석, 한민수 대변인,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정준희 통일특별보좌관,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동행한다. '제141차 국제의원연맹 총회' 참석차 천정배·주호영·유승희·최운열·김종석 의원도 세르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se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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