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미셀 파이퍼와 호흡, 즐길 수밖에"
연예 2019/10/04 13: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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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 중인 안젤리나 졸리와 샘 라일리.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미셀 파이퍼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말레피센트2'(요아킴 뢰닝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미셀 파이퍼와의 호흡에 대해 "미셀은 정말 둘이 대립을 하는 관계가 있었고, 정말 완전히 대립각을 이루는 게 있었는데 카메라 밖에서는 웃을 수 밖에 없었고 즐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레피센트로서는 싫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큰 팬이라서 좋았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엘르 패닝에 대해서 "나에게는 진정한 오로라라고 생각한다. 부드러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양 사회에서는 어떻게 보면 강인함이 더 중요시 되는데 이 영화에서도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오로라라고 생각한다. 그런 여성성이 돋보인다. 그게 엘르다"라고 칭찬했다.

'말레피센트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가 전편과 같이 말레피센트 역을 맡았다. 말레피센트는 아름다운 요정들의 세계 무어스 숲의 수호자이자 강력한 어둠의 지배자다. 미셀 파이퍼가 인간 왕국의 왕비이자 필립 왕자의 엄마 잉그리스 왕비 역을 맡았다.

또 엘르 패닝이 숲 속 요정들의 여왕이자 말레피센트의 수양딸 오로라, 치웨텔 에지오포가 숨겨진 요정 종족의 리더 코널, 해리스 딕킨슨이 필립 왕자, 샘 라일리가 말레피센트의 부하 디아발을 연기했다.

한편 '말레피센트2'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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