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상화·박세리, 스포츠 여제들의 에피소드 대방출(ft.강남)(종합)
연예 2019/09/21 22: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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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이상화와 박세리가 갖가지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며 재미를 높였다.

21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세리와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두 사람의 등장과 동시에 크게 환호했다. 특히 강호동은 두 사람의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인물로, 모든 성적을 꿰뚫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세계를 제패한 여제들인만큼 운동과 관련한 수많은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이상화는 가장 자신이 자랑스러웠던 순간에 대해 "소치올림픽 때였다"며 "아웃코스로 출발했는데 두바퀴때 접어들었을때 인코스 선수를 잡았다"고 말했다.

또 박세리 역시 "내 인생의 한 샷을 꼽으라면 US오픈이다"라며 "내 생각엔 당시 물이 얕고 경사도 별로 높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물에 발을 담그니 생각보다 깊고 경사도 높아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또 자신의 징크스에 대해 "출발하기 전에 링크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면 경기가 잘됐다"며 "항상 금메달을 땄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박세리도 같은 질문을 받았지만 "나는 징크스가 없다. 생각을 더 안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박세리는 입학신청서 장래희망에 '골프장 주인'을 적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멋쩍게 웃었다.

이어 장점으로 골프공으로 인형을 쓰러뜨리는 미션을 선보였다. 박세리는 가볍게 인형 4개를 모두 쓰러뜨리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이상화 역시 본인의 장기로 '한 발로 버티기'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상화의 예비 남편인 강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날 멤버들은 이상화와 강남의 결혼을 크게 축하했다. 이상화는 얼굴을 붉히며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상화는 강남의 매력에 대해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며 "꺼졌을 때는 배려심도 많고 진중함도 있다.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고 말했다.

또 강남에게 마음을 연 순간에 대해 "지난해 겨울 재활을 하고 있었다. 은퇴를 고민하고 있던 시점이었다"며 "그때 마침 '정글의 법칙' 모임이 자주 있었는데, 고민을 털어놨더니 강남이 가만히 듣더니 '이미 레전드고 많은 이들이 이미 힘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강남이 '이제 너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나랑 같이 쉬자'고 말하더라"라며 "그때는 호감이 있던 때였는데 그때 감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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