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뜨거운 선두경쟁…4연승 두산, 1위 SK와 1경기차
스포츠/레저 2019/09/21 20: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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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두산 베어스가 4연승을 달리며 선두경쟁을 이어갔다. 의욕 가득한 두산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적은 KIA 타이거즈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두산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 시즌 16차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두산은 83승54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우천취소된 1위 SK 와이번스를 1경기차로 추격했다. 3위 키움 히어로즈와 승차도 일단 1경기로 벌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 KIA와 상대전적은 13승3패, 압도적인 수치로 마감했다.

반면 7위 KIA는 59승2무79패를 기록하며 이날 승리한 8위 삼성 라이온즈(58승1무79패)에 0.5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력, 동기부여 등 여러 면에서 두산이 우위였던 경기다. 선두 SK가 주춤한 사이 키움과 함께 상위권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산은 최근 집중력까지 덩달아 상승했다.

잔여경기 승리가 간절한 두산의 정신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1회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얻은 두산은 2회초 1실점했지만 2회말 6번(박세혁)-7번(김인태)-8번(류지혁)-9번(허경민)이 연속 4안타로 2점을 보탰다.

주도권을 잡은 두산은 5회말 상대 수비실책과 허경민의 좌중간 1루타로 2점을 더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이용찬이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KIA 타선을 봉쇄했다.

이용찬은 시즌 7승(10패)째를 기록했다.

8회초와 9회초 이용찬과 이후 두산 불펜진이 다소 흔들리며 2점을 내줬지만 윤명준-이형범이 역전을 막는 피칭을 펼쳤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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