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지상렬x천명훈, 악플 공격에도 폭소 만발 입담 과시(종합)
연예 2019/09/20 21: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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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악플의 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악플의 밤' 지상렬과 천명훈이 악플을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지상렬과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들을 향한 악플을 낭송했다.

먼저 지상렬이 단상에 올랐다. 지상렬은 "일회용 게스트", "조세호보다 못 뜨는 데는 이유가 있다", "드라마 하고 싶어 '1박 2일' 버렸다", "본인이 안습(안구 습기)"등의 악플을 낭송했다.

지상렬은 "고정 출연 프로그램이 없다"고 밝히면서 "고정 없이 10년 이상 여기 있는 것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상렬은 "쓸만한 모양새가 있으니까 나를 불러주는 것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이어 드라마 '이산'의 출연으로 인해 '1박 2일'을 하차하게 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상렬이 '1박 2일'을 계속했더라면 지금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고 말하자 김종민이 "'신서유기'에 갔을 수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상렬이 "매력 있던데"라며 웃었다. 지상렬은 다시 돌아간다면 1박 2일을 택하고 싶다고 단숨에 말했다.

지상렬은 과거 모기에게 물리는 실험, 원숭이와 땅콩 까기 대결을 하는 등 힘들었던 신인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천명훈이 악플을 낭송했다. "방송계 떠날 때를 놓쳤다", "얼굴이 사고다", "핫젝갓알지의 NG", "소개팅 차이는 법만 보여준다", "자숙 콘셉트 우려먹는다"등의 악플이 등장했다.

천명훈은 최근 '연애의 맛'에서 첫 만남에서 늦은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휴대폰이 고장 났던 것. 천명훈은 약속보다 휴대폰을 먼저 고치러 갔던 것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면에 반말을 하게 된 것도 "너무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천명훈은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에 "끼워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핫젝갓알지의 NG"라는 악플에 쿨하게 인정했다. 또 '프로자숙러'라는 이미지는 감사하지만 실제로 잘못한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천명훈은 "그렇다고 청정 연예인은 아니다"며 모두를 웃게 했다.

천명훈은 앞으로 하고 싶은 예능이 "여행 예능이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악플의 밤이 내 자리다"고 말하며 MC들을 긴장하게 했다.

한편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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