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3분 발렌시아', 바르사에 2-5 대패… '16세 파티 1골1도움'
스포츠/레저 2019/09/15 09:34 입력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발렌시아의 이강인(18)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교체 투입돼 23분간 필드를 누볐다. 경기의 주인공은 이강인보다도 2세 어린 바르셀로나의 '영건' 안수 파티였다.

발렌시아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2-5로 크게 졌다. 16세에 불과한 파티가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부상에서 돌아온 루이스 수아레스도 2골로 복귀를 알렸다.

경기 시작부터 홈팀 바르셀로나가 몰아쳤던 경기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분 데용의 패스를 받은 파티의 선제골 그리고 5분 뒤 파티의 어시스트를 이번에는 데용이 마무리 지으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발렌시아도 전반 27분 호드리구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으나 후반 들어 크게 기울어졌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6분 피케의 득점으로 도망갔고 후반 15분에는 수아레스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발렌시아 벤치는 후반 1-4로 밀리던 후반 22분 이강인과 체리셰프 등을 투입하면서 반전을 꾀했으나 기울어진 흐름을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9월 A매치 기간 중 벤투호에 합류했다가 복귀한 이강인도 공격 포인트 없이 팀 패배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두 팀은 남은 시간 동안 서로 1골씩을 더 주고받았고 경기는 5-2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4라운드까지 발렌시아는 1승1무2패 저조한 성적에 그치고 있다.


lastuncle@news1.kr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