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세금 탈루 의심’ 사립유치원 29곳 국세청 통보
전국 2019/09/12 17: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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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원생 200인 이상 사립유치원에 대한 전수 감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12일 공개했다.

처분이 확정돼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립유치원은 모두 34곳이다.

이중 29개원은 약 130억원 상당의 회계처리 부적정 등 세금 탈루가 의심돼 국세청 통보 예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5개 유치원은 업무 실수 등으로 재정상 손실을 입혀 경고·주의 처분을 받았다.

앞서 도교육청은 도내 1100여개 사립유치원 가운데 원생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을 상대로 전수 감사를 실시해 왔으며, 모두 190개원의 유치원 감사를 마무리했다.

이중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77곳이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곳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계속해 자료제출 거부에 나서는 유치원에 대해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0명 이상의 유치원 감사를 완료하고, 100명 이상 200명 미만 사립유치원 대한 전수감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이들 유치원에 대해서도 감사결과 처분이 확정되면 매월 감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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