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무료주차장·문 여는 병원?…추석에 알면 유용한 '꿀팁'
사회 2019/09/12 0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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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전국 1만6600여개소의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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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은 A씨는 장시간 이용할 주차장을 찾지 못해 고민하다가 지방자치단체가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환하게 미소 지을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기간(12일~15일) 무료로 개방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정부24' 사이트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한다.

공공기관, 주민센터 등에서는 해마다 명절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정체와 주차장 혼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성객들이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올해 설 연휴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국의 총 1만6600여개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은 '정부24'의 '공공자원 공유' 코너에서 지역별 무료 주차장의 위치와 개방시간, 담당부서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민간 앱을 통해 지도상에서 검색 및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도 가능하다.

아울러 행안부는 무료 주차장 정보 활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실제 이용한 후기와 사진을 제출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정보가 궁금하다면 '119'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방청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불편함 없이 병원·약국을 이용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연휴기간 119를 통해 질병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받거나 문 여는 병원·약국을 안내 받은 건수는 총 6만4239건이었다. 이는 일일 평균 9177건으로 평소(일 평균 3442건)의 2.7배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5만4368건(84.7%)이 병원 및 약국 안내였고, 응급처치지도 966건(10.5%), 질병상담 444건(4.8%) 순이었다.

소방청 전국 119종합상황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접수대와 상담인력을 보강하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서 국민들이 불편 없이 병원·약국 정보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해외여행자 등 재외국민도 해외에서 질병이나 부상 시 전화나 이메일, 인터넷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24시간 근무하는 응급의학전문의로부터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석연휴 방문하는 고향에 생활 불편사항이 있다면 행안부의 필수 앱 '생활불편신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시골에 내려갔는데 쓰러져 가는 가로등. 연휴기간 불법 정차, 노후화된 위험한 도로를 보게 된다면 스마트폰을 통해 민원신고가 가능하다.

앱을 깔고 사진 촬영과 세부 내용을 전송하면 간단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결과도 '원스톱처리'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행안부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엄선해 범정부 포털 '정부24'에서 제공한다.

정부24를 통해 Δ실시간 교통상황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보 Δ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가 담긴 24시간 응급의료체계 Δ전통시장 관련 축제, 주변도로 주차허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Δ4대 고궁과 박물관, 문화시설 무료입장 정보 Δ추석연휴 아이돌봄 서비스 Δ버스, 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 정보 Δ고속도로 교통, 휴게소, 주유소 가격정보 등 15개 사이트 정보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추석연휴에 정상 출근해야 하는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해 아이 맡길 곳을 쉽게 찾도록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24에서 엄선해 제공하는 추석연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정보를 잘 활용해서 온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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