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물리학' 서예지 "너무 말라 의상 수선…아이 옷이냐는 질문 받아"
연예 2019/09/11 16: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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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11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양자물리학'은 유흥계의 화타, 업계의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직접 마약 수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2019.9.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서예지가 영화 의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너무 말라서 의상을 수선했다고 말했다.

서예지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양자물리학'(이성태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캐릭터를 위해서 노력한 것은 외관적인 모습이다. 의상부터 헤어 메이크업까지 모든 게 명품화 됐어야 했고, 그래서 의상에 중점을 많이 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예지는 "의상에 신경을 많이 쓸 때 걱정이 많이 됐던 것은 몸이 마르다 보니까, 사이즈에 맞춰서 수선하고 하는 과정에서 수선하시는 분이 '이건 아이가 입느냐'고 말을 할 정도로 옷 만드는 과정에서 웃으면서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액세서리도 의상에 맞췄다"며 "방 하나를 들어도 어울려야 한다는 압박을 많이 가지면서 많이 찾아보고 많이 찾아보고 이렇게나 아나운서같이 예의 바른 옷이 뭐가 있을까 걱정헀는데 화면에서 보니 성은영이라는 캐릭터에 걸맞은 의상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양자물리학'은 유흥계의 화타, 업계의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직접 마약 수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박해수는 '양자물리학'에서 주인공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역을 맡았고, 서예지가 사법고시 1차까지 합격한 수재지만 아버지의 사채 빚을 갚기 위해 법조인의 길을 포기한 업계 최고의 매니저 성은영 역을 맡았다.

또 김상호가 정권 교체와 동시에 눈 밖에 난 청렴 경찰 박기헌 역을, 이창훈이 야망에 불타는 검사 양윤식 역을, 김응수가 LTE급 태세전환 조폭 정갑택 역을, 변희봉이 배후의 검은 손 백영감 역을 맡았다.

한편 '양자물리학'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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