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내년 예산, 혁신성장 적극 지원…수출투자 촉진"
경제 2019/08/23 07: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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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2019.8.20/뉴스1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 =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내년도 예산안에서는 수출·투자를 촉진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재정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각계 각층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해 내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 운용에 대해 논의했다.

구 차관은 내년도 예산안의 재정기조가 수출·투자 촉진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 부진이 심화되고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등 우리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2020년도 예산안에서는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투자 등을 촉진해 경제에 활력 불어 넣기 위한 재정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차관은 이어 내년도 예산의 키워드를 '혁신' '경제' '포용' '편의' '안전' 5가지로 요약했다.

그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R&D 분야에 과감히 투자해 일본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수출·투자 위해 정책금융기관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국가의 기틀을 위해 한국형 실업부조·노인 일자리 확대 등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며 "국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스마트 상수도 구축·국도 지능화를 추진하고 첨단 무기체계를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구 차관은 이날 "2020년도 예산안을 기재부 예산실 전직원이 여름 휴가를 미루고 준비했다"며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예산안의 완성도를 더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uhcrat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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