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총선출마' 비서관 등 최소 5명 교체…23일 주요 일정
정치 2019/08/22 21: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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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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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19.8.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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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9.8.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文대통령, 제1부속·민정·정무비서관 등 최소 5명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최소 5명에 대한 비서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과 김영배 민정비서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복기왕 정무비서관이 대상이다. 이들은 청와대를 떠나 내년 4월 총선출마 준비를 할 것으로 알려진다. 후속인사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 조 비서관 후임으로는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의 이동이 확실시된다. 신 비서관의 이동으로 공석이 되는 2부속비서관 자리에는 최상영 2부속 선임행정관의 승진이 거론된다. 또 김영배 민정비서관 후임으로는 이광철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의 승진이, 복기왕 정무비서관 후임으로는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급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사를 끝으로 올해 초부터 진행돼 온 '총선인사의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소미아 파기, 경제 컨트롤 타워 다각도 대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경제동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 수출규제 이후 정부의 대응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를 결정함에 따라 한일 무역전쟁은 전면적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커졌다. 일본의 대응에 따라 우리 경제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비한 정부의 대책마련도 필요하다. 내년 예산안 발표도 임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예산안 윤곽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입학 의혹 규명 촉구 서울대·고려대생 촛불집회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54)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딸 조모씨(28)의 부정 입학 의혹들이 불거진데 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울대생과 고려대생의 촛불집회가 23일 동시에 열린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각각 조 후보자와 조씨의 모교다. 고래대의 경우 촛불 집회를 예고한 최초 추진자가 돌연 이탈을 선언했으나, 고려대학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른 집행부가 만들어지며 집회는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쪽 대학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측에서는 집회에서 다루는 사안을 조 후보자와 조씨에 대한 문제제기로 국한하고 정치인의 출입을 막거나 집회 문구를 검열하는 방식 등으로 일체의 정치색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birakoc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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