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유희열X이적도 빠져든 유재석의 드럼 비트 공개
연예 2019/08/19 1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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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지니어스 드러머 변신…뮤직 릴레이 챌린지 영상 공개

[디오데오 뉴스]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측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희열과 이적도 빠져든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비트 소스를 오픈하며 ‘뮤직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방송 후 다운로드 접속자가 폭주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과연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어떤 이들을 통해, 어떤 음악들로 만들어질지 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최초 다단계 음악 버라이어티 ‘유플래쉬’방송 직후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오픈 비트와 시청자도 참여할 수 있는 ‘뮤직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유플래쉬’는 유재석의 최초 드럼 연주 소스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17일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 ‘유플래쉬’는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유희열과 이적의 작업 과정으로 꾸며졌다. 한 번도 드럼을 쳐 본 적 없던 유재석이 단 3시간만에 완성한 비트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마성의 비트’로 유희열과 이적의 창작 욕구를 자극했다. 유희열의 피아노와 이적의 기타는 그의 비트를 각각의 색다른 ‘음악’으로 탈바꿈 시키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뮤직 릴레이 챌린지’ 영상과 함께 “열이(유희열)와 맹꽁이(이적)를 창작의 길로 이끈 유재석 비트입니다. 놀면 뭐하나 싶을 때 한 번 해보실 수 있도록 오픈 비트를 드리오니,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이 작업하시면 또 어떤 음악이 나올지..?”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구독자와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 새로운 방향의 확장을 기대케 만들었다.

위 게시물들이 공개된 후 오픈 비트 다운로드 링크 접속자가 폭주했고, 팬들은 ‘유플래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댓글로 쏟아냈다. 

제작진은 “릴레이카메라가 어디로 갈 지 모르는 우연과 즉흥이 있었던 것처럼, 뮤직 릴레이도 유재석의 비트가 이후 누구에게서 어떤 음악으로 탄생할지 아무도 모른다”며 “제작진이나 유희열, 이적 등 뮤지션도 생각하지 못한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 유재석의 드럼 비트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게 올려 두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도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시면 더 재밌게 프로그램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들어 주신 것들 중 괜찮은 소스가 있다면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래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놀면 뭐하니?’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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