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투어 챔피언십 출전 확정…저스틴 토마스 BMW 챔피언십 우승
스포츠/레저 2019/08/19 07: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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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KGA 제공) 2019.7.18/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임성재(21·이상 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657야드)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임성재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 공동 11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 24위를 마크,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신인이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은 임성재가 9번째다. 한국 선수로서는 2016년 김시우(24·CJ대한통운) 이후 3년 만이다.

임성재는 3번홀(파4)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상승세를 탔다. 이어 7번홀(파5)에서는 약 23.2m 거리에서 시도한 칩샷이 홀컵에 들어가 이글이 됐다.

임성재는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꾸준히 파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BMW 챔피언십 우승은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가 차지했다. 토마스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면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토마스의 시즌 첫 우승이자 PGA투어 통산 10번째 우승.

토마스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투어 챔피언십에서 10언더파의 보너스 타수를 받고 경기에 임하게 된 토마스는 2017년에 이어 통산 2번째 페덱스컵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부터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가 페덱스컵 우승자가 된다.

미국의 패트릭 캔틀레이는 22언더파 266타로 단독 2위,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는 20언더파 268타로 단독 3위를 마크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 이븐파에 그치면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우즈는 페덱스컵 랭킹 42위에 그쳐서 투어 챔피언십 출전에 실패했다.

안병훈(28·CJ대한통운)과 김시우는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8위,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63위로 대회를 마쳤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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