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반란…서울 이랜드, 3위 안양도 꺾고 파죽의 4연승
스포츠/레저 2019/08/18 21: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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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서울 이랜드가 FC안양을 2-0으로 꺾고 4연승 행진을 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이쯤이면 대반전이다. 시즌 내내 K리그2 최하위에 머물던 서울 이랜드가 4연승에 성공했다.

서울 이랜드는 18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FC안양에 2-0 완승을 거뒀다.

파죽의 4연승에 성공한 서울 이랜드는 5승5무14패로 승점 20점 고지에 올랐다. 순위는 9위 그대로지만 8위 전남(승점 23)을 3점차로 추격했다.

반면 상위권을 넘어 선두권을 위협할 만한 기세를 자랑하던 안양은 11승6무7패 승점 39점에서 발목이 잡히면서 2위 부산(승점 46)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쥐고 최근 분위기를 반영하던 서울 이랜드는 전반 21분 두아르테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2분 뒤에는 상대의 레드카드 퇴장으로 수적인 우위까지 점했다.

전반 35분 안양이 PK를 얻어내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도 있었으나 베테랑 수문장 김영광이 알렉스의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내면서 팀을 구해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4분 또 한 번의 PK를 얻었고 이번에도 김경준이 착실하게 성공시켜 격차를 벌렸다.

결국 서울 이랜드는 2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연승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최근 8경기 연속무패(6승2무)를 달리던 강호 안양을 꺾은 것이라 더더욱 고무적인 결과가 됐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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