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들의 속깊은 속담들…이덕무의 열상방언
문화 2019/08/18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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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섭 기자 = 원전은 조선후기 학자 이덕무(1741~1793)가 당시 서울·경기(열상) 지역에서 널리 쓰이던 속담을 수집해 엮은 속담집으로, '청장관전서' 제62권에 실려 있다.

조선후기 민초들이 즐겨 썼던 속담을 하나씩 읽으면 웃음이 절로 난다. "이웃집 처녀 기다리다 장가 못간다", "업은 아이 삼년 찾는다", "두부 먹다 이빠진다"…

우리가 익히 알던 재미있는 속담들이 적지 않다.

이덕무는 속담을 한문으로 쓰고, 그 뜻을 한문으로 간단히 썼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한글로 읽기 쉽게 풀이하고 있다.

저자는 "한줄의 우화라 할 수 있는 속담에는 인문학이 스며 있다"고 말한다. 속담 한마디에 시대의 인문학과 민초의 숨결이 녹아 있다는 것이다.

◆이덕무의 열상방언 / 엄윤숙 풀이 / 사유와기록 /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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