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더비 인스티튜트와 미술품 시가감정 전문가 양성
문화 2019/08/16 09: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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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인스티튜트 전경.(소더비 인스티튜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예술의전당 등에서 해외 유명 미술시장 교육기관인 소더비 인스티튜트(Sotheby's Institute of Art)와 공동으로 시가감정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 미술품 감정 인력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소더비 소속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 현장학습, 워크숍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회화를 비롯해 국제시장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뉴미디어, 공공미술, 판화, 에디션 작품 등의 주제를 다룬다.

뉴욕 소더비 인스티튜트 순수미술 디렉터인 앤-마리 리차드(Ann-Marie Richard)를 비롯해 진위감정회사 아트 애널리시스&리서치(Art Analysis&Research), 온라인 아트 테크놀로지 회사 아트시(Artsy), 손해보험사 처브(Chubb) 소속의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오는 24일 이화여대 이화·신세계관 101호에서 열리는 '근현대미술 가치평가의 새로운 과제들' 라운드테이블은 공개강연으로 이뤄진다.

이번 강연은 시가감정과 콜렉션, 보존, 복원 등에 대해 확장된 의미의 미술품 가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고, 참가신청은 19일부터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미술시장의 젊은 인력들이 미술품 시가감정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국 미술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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