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현대차·한불모터스 등 10개 차종 3만8000대 리콜
경제 2019/08/15 11: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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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15일 시정조치(리콜)를 결정한 차종.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차 올뉴마이티, 푸조 2008, 포르쉐 파나메라, 마세라티 기블리. 2019.8.15/©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불모터스, 에프엠케이, 포르쉐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0개 차종 3만81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 올뉴마이티(QT) 3만2637대의 경우 풍량조절 스위치 내부단자에 금속가루가 쌓여 오작동 및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리콜대상 중 7783대는 무상수리 조치됐다.

올뉴마이티는 오는 16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판매한 푸조 2008 Allure 1.6 BlueHHDi(ML/G) 858대는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의 임계값이 높게 설정돼 공기압 부족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사실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해당차량은 오는 16일부터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조치(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에프엠케이가 수입·판매한 기블리·르반떼 등 1383대는 제조공정 오류로 LED전조등 조사각이 안전기준보다 높게 설정됨에 따라 야간 운행 시 마주오는 차량 운전자에게 눈부심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오는 19일부터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조치(대상 차량의 LED전조등 조사각 조절)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파나메라(970), 카이엔(9PA) 등 2개 차종 3239대에서는 변속레버 케이블 플라스틱 부싱(절연체)이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운전자가 레버로 변속을 하더라도 변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19일부터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시정조치(개선품으로 교체)에 들어갈 예정이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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