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말을해' 이홍기 우승, 초대 '말 왕' 등극…정상훈 꼴찌(종합)
연예 2019/08/14 00: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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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서 말을 해'에서는 이홍기가 제 1대 '말 왕'에 올랐고, 정상훈이 꼴찌를 차지했다.

13일 밤 처음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 에서는 말 고수로 전현무, 박나래, 문세윤, 김정난, 정상훈, 이홍기, 딘딘, 유회승이 출연,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MC로 활약했다.

출연진들은 SNS 화제의 시의 빈칸을 채우기에 도전했다. 딘딘이 '누구 하고 있느냐고 물었을 때 듣는 순간 짜증 나는 그 한마디'의 시 제목 '아는 오빠'를 맞히면서 양파를 획득했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걸고, 주어진 상황에서 자주 나오는 단골 멘트를 맞히는 '흔한 말' 라운드가 시작됐다. 선생님이 많이 하는 단골 멘트를 맞히는 것이 문제로 출제됐다.

전현무가 '오늘 며칠이지, 지방 방송 꺼라, 이 반이 제일 진도가 느려'를 맞히며 차돌박이를 획득했다.

엔플라잉 유회승이 학창 시절 120㎏에 육박해 별명이 유민상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유회승은 첫사랑에게 고백하기 위해 45㎏을 감량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딘딘은 자신의 주먹이 강해 "동부이촌동 망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이어서 신기한 말의 뜻 맞히기가 시작됐다. '오이하다'와 '고추하다'가 소개됐다. '오이하다'는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라는 뜻, '고추하다'는 '사실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비교하여 생각하다'라는 뜻으로 소개됐다.

딘딘이 문세윤의 고기를 몰래 먹으면서 문세윤이 폭발했다. 박나래는 "이렇게 날랜 것 처음 봤다"며 웃었다.

다음으로는 정답 없이 센스만 보는 '초성 말' 퀴즈가 이어졌다. 여자친구와 싸운 남자의 상태 메시지 'ㅅㅅㅈㅊㄷ'의 문제가 출제됐다. 이홍기는 남자들은 헤어지면 처음에는 기뻐한다는 말이 있듯이 "술소주출동"이라고 센스를 발휘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김정난의 답에도 도움을 주며 '초성 만렙'의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라운드 '그림 말' 퀴즈가 진행됐다. 그림을 보고 어울리는 제목을 짓는 것. 이홍기가 신하들이 만세를 하고 있는 사진을 보고 "공공칠빵 으악"이라고 외치며 고기를 얻었다.

이홍기가 재치 있는 센스로 제 1대 '말 왕'에 올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상훈이 꼴찌를 하며 불판 닦기를 하게 됐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는 연예계 말의 고수들이 나와 말에 관한 퀴즈를 풀며 진정한 '말 왕' 을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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