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부코페' 김준호 "내기골프 내사종결 후 복귀 고민 많았다"
연예 2019/08/08 12: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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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내기 골프 의혹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개그맨 김준호(44)가 복귀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8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열려, 김준호 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수석프로그래머, 오나미, 정태호, 박성호, 황현희, 류근지, 서태훈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오늘 처음 공식석상으로 나선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페스티벌 회견을 공식석상으로 정한 건 아니다. 한달 반 전 즈음에 내사 종결됐다고 기사가 났더라. 기사가 늦게 나와서 이제 복귀를 언제 해야겠다 생각을 하다가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했다. 코미디로 진정성 있게 복귀해야 할까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까불면서 나오기가 그래서 계속 해온 일이고, 이왕이면 페스티벌로 나오는 게 낫겠다 생각해서 나왔다. 복귀를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김준호는 차태현 등과 함께 과거 해외에서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정준영이 참여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단체 채팅방 내용이 공개되며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것. 당시 김준호는 "당시 2016년도에 동료들과 해외에서 골프를 친 사실은 없었다"며 "또한 단순히 게임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었을 뿐이며 게임이 끝난 후 현장에서 금액을 돌려주거나, 돌려받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김준호와 차태현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내기 골프 건은 지난 5월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

한편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진 이후 김준호와 차태현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 자숙해왔다. '1박 2일' 역시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 상황이다. 김준호는 지난달 27일 tvN '서울메이트3'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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