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호텔·여행사, 태화강 국가정원 관광상품 개발
전국 2019/08/06 10: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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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찾은 시민들이 대숲이 만든 그늘 속을 산책하고 있다. 2019.7.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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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에서 시민들이 별을 수놓은 듯한 은하수길을 산책하고 있다. 2019.7.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호텔·울산 전담 여행사와 협력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호텔, 울산 전담 여행사 관계자 등 20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호텔과 여행사 관계자들은 간담회 이후 태화강 국가정원 은하수길과 삼호지구 철새도래지를 현장 답사하며 체류형 관광상품과 패키지형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우선 신라스테이는 '아이러브울산'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한 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선불카드와 서머 리미티드 토퍼를 증정한다.

스타즈호텔은 9월초부터 자전거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전거를 타고 태화강변을 둘러보며 국가정원을 관광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무료로 빌려주며, 준비된 자전거가 소진될 시에서는 택시비를 지원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면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호텔은 디럭스 스위트룸을 정상가 대비 80% 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호텔 내 페닌슐라 뷔페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머큐어앰배서더(북구 강동)는 오퍼스 레스토랑을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라한호텔(구 현대호텔)도 8월 말부터 숙박+조식 할인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다.

울산 전담 여행사에서는 가을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을 기점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소개하기 위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선 로망스투어에서는 울산이 산업도시 울산에서 생태도시 울산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또 다른 울산'이라는 1박2일 상품을 개발하고 있고, 아름여행사에서도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울산 전담 여행사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급 기준 단체관광객 모객 우수 여행사 10개사가 지정돼 있으며, 가을여행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호텔, 울산전담여행사들과 상호 협력해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이 열리는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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