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증거불충분'으로 성폭행 혐의 불기소 처분
스포츠/레저 2019/07/23 10:22 입력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 AP통신 등 해외 주요언론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클락 카운티 지방 검찰청이 호날두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기소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여성이 혐의를 뒷받침할 법의학적 증거를 제출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9월, 독일 언론 슈피겔의 보도를 통해 2009년 6월 당시,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캐서린 마요르가라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입막음을 위해 37만5000달러를 건넸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후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호날두는 법적공방을 벌였다.

이번 증거불충분 결정으로 호날두는 성폭행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확실한 물리적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줄곧 혐의를 부인해온 호날두의 주장이 인정 받게 된 셈이다.

한편, 유벤투스 소속 호날두는 오는 26일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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