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돼지고기 원산지표시 검정법 공동개발 나서
사회 2019/07/23 0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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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28일 오후 충남 논산시 한 돼지농가에서 농가 관계자들이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3.28/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가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위조를 막을 수 있는 검정법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30분 본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와 '농축산물 원산지검정과 반려동물 사료 유해물질 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변조를 판별하는 검정법을 정립·공인화하는데 협력한다.

최근 농축산물 시장 개방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농축산물이 유통되면서 저가의 외국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원산지 위변조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개별 농축산물의 원산지 검정법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분석법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사료 안전성 분석에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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