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캠핑클럽' 2일차, 추억이 꽃피는 캠핑카…이효리·이진 "잘맞아"
연예 2019/07/22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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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클럽©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캠핑클럽'의 2일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추억이 꽃피는 캠핑카 안 풍경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21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멤버들이 함께 21주년을 맞아 특별한 캠핑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담 섬바위에서의 아침 모습과 두번째 정박지인 경주 화랑의 언덕으로 가는 여정이 주로 화면에 담겼다. 멤버들은 두번째 정박지로 가는 캠핑카 안에서 추억의 노래들을 들으며 당시를 회상했고 춤을 추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용담 섬바위에서 잠에서 깬 뒤 부랴부랴 짐을 정리했다. 일찍 일어난 이효리와 이진은 강에서 보트를 타며 어색하지만 훈훈하게 보트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모든 멤버가 일어난 후 짐을 정리한 후 서둘러 다음 정박지로 향했다. 이들은 캠핑카 안에서 핑클 2집을 들으며 옛 추억을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영원한 사랑'을 들으며 멤버들의 안무 포인트를 설명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성유리는 "내가 그때 오다리여서 토시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으며 옥주현은 "진이 어깨가 올라가 있는데 돋보이려고 더 임팩트 있게 안무를 췄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핑클의 노래와 더불어 애즈원, 양파,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박지윤 등의 옛 가수들 노래를 들으며 활동 당시 유행한 노래를 들으며 뭉클한 회상 시간을 가졌다.

이 와중에 이진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틀어 달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멤버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들도 나왔다. 핑클 멤버들은 다음 정박지로 이동하던 중 한 휴게소에 위치한 중식당을 찾았다. 중식당에서 옥주현은 짜장면과 짬뽕을 맛있게 먹었고 이를 보던 이효리는 "부럽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나는 먹는 것에 대해 별로 감흥이 없다"며 "그래서 뭘 맛있게 먹는 사람이나 먹기 전에 설레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다"고 밝혔다.

이에 이진은 "그럼 언니는 뭐가 관심사냐"고 물었고 이효리는 "동물이다. 개 나오는 TV를 보거나 아이들과 산책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나이가 들면서 관심사의 폭이 점점 좁아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날 2일차에는 이효리와 이진의 '케미'가 더욱 빛났다. 2일차 아침, 이효리가 새벽 5시 30분 가장 먼저 기상했다. 그는 동생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보이차를 끓이며 짬을 내 요가를 했다.

그 사이 이진이 깨 모닥불 곁에 앉았다. 이효리는 아직 깨지 않은 성유리와 옥주현을 뒤로 하고 이진과 함께 보트를 탔다. 보트는 2대가 도착했고, 이진은 "같이 타자"고 했지만 이효리는 "어색해서 혼자 타야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효리는 보트를 대여해준 아저씨에게도 "혼자 타도 되죠? 어색해서 둘이 같이 못 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은 "혼자 타면 힘들텐데 같이 타자"고 했지만, 이효리는 "혼자 이 풍경을 유유히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홀로 보트를 탄 후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손을 흔들며 우애좋게 풍경을 즐겼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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