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28개 선정…2024년까지 4123억 투자
전국 2019/07/19 18: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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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19일 도 북부청사 상황실서 열렸다.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내년부터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도내 낙후지역 6개 시·군에 5년간 4123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세부 사업 28개를 확정지었다.

도는 19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와 박관열·김경호 도의원 등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경기도 조례에 따라 5년마다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사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1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로 3171억원을 투입해 51개 사업을 진행했다.

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다. 도는 지난 3월 2차 지역균형발전 기획계획 대상으로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 6개 지자체는 31개 지자체 중 가장 낙후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6개 시·군에서 제출한 44개 사업 계획들 중 주민 요구·수혜도·지역발전 파급효과·실현가능성·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8개 세부사업을 가려서 2차 기본계획에 담기로 결정했다.

도는 이들 사업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300억원, 도비 2833억원, 시군비 990억원 등 총 4123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Δ가평군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 7개 사업 Δ양평군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5개 사업 Δ연천군 '연천역을 연계한 역세권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 등 5개 사업 Δ포천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등 5개 사업 Δ여주시 '여주통합정수장 증설사업' 등 3개 사업 Δ동두천시 '행복드림센터 건립(원도심 생활SOC)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는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단장으로 실무위원회를 통해 실·국과 시·군, 공공기관 간의 상시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5년마다 수립하는 '마스터플랜'이다. 지역균형발전위원회가 기본계획의 수립심의부터 사업선정, 사업계획 변경 승인 등을 담당한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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