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선화 김신욱, 중국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
스포츠/레저 2019/07/13 09: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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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지난 9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입단식을 치른 김신욱이 사흘 만에 데뷔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김신욱의 골을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김신욱은 12일 중국 친황다오에서 열린 '2019 중국 슈퍼리그' 17라운드 허베이 화샤 싱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차오윈딩이 올린 크로스를 뛰어 들며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 선제골을 뽑아냈다.

김신욱이 활약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선화는 1-0으로 앞선 후반 33분과 37분 연이어 골을 허용하며 결국 1-2로 패했다.

김신욱과 마찬가지로 이날 데뷔전을 치른 최강희 감독은 첫 경기를 패배로 장식하게 됐다. 팀은 리그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상하이는 현재 슈퍼리그 16구단 가운데 14위(승점 12·3승3무11패)에 머물러 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는 유감스럽다. 팀 훈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개선해야할 점도 있다. 전반적으로 체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김신욱의 경우 3일 밖에 연습을 하지 못했다. 가능한 한 빨리 팀에 적응토록 하겠다. 우리는 지금 '원팀'으로 단결해 강등권을 탈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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