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 특집 '마리텔V2'…좀비 변신에 몰카까지 '큰 웃음'(종합)
연예 2019/07/12 23: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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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납량 특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납량 특집이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좀비로 변신하는가 하면 몰래카메라로 '빅재미'를 안겼다.

이날 김구라, 장영란 방송에서는 김경진이 좀비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수분장 전문가 최주형을 초대한 가운데 좀비 분장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김경진도 실리콘을 이용해 좀비가 됐다.

그는 리얼하게 변신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이내 "앞이 잘 안 보인다"며 고장(?)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유튜버 오상일은 정형돈 방송에 재출연했다. 그는 "지금 난리났다. 보험사에서 연락오고 전 여자친구한테 연락도 왔다"고 해 등장부터 웃음을 샀다.

정형돈과 오상일은 '소름 참기' 대결을 벌였다. 풍선 터지는 소리, 칼 비비는 소리에는 두 사람 모두 미동도 없었다. 하지만 도화지에 매직 긁는 소리에 정형돈이 반응했다. 칠판 긁는 소리에는 고통스러워했다. 반면 오상일은 아무 생각 없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정형돈이 포기했고 "얼마를 주면 안 올래?"라고 소리쳐 웃음을 줬다.

정형돈, 장성규, (여자)아이들 우기는 일반인과 고음 대결을 벌여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에는 김수미가 깜짝 등장하더니 '가래떡 빨리 썰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김수미는 "손에 상처가 났다. 피 난다. 너덜너덜하다. 담당 PD 어디 갔냐"고 해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수미는 제작진을 향해 "방송 끊어라"는 말까지 해 리얼한 상황을 연출했다. 그러나 몰래카메라였다. 모두가 분주할 때 장동민이 계속해서 피를 수혈했고, 김수미는 혼신의 연기를 선보였다.

장동민은 "피 닦으면 안 돼. 더 짜야 돼서 닦으면 안 돼"라며 "납량 특집 몰래카메라였습니다!"라고 알렸다. 정형돈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그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가슴을 쓸어내렸고 김수미는 "수고들 해~"라면서 떠나 폭소를 안겼다.

이밖에도 그룹 AB6IX 멤버 이대휘, 임영민, 김동현, 전웅이 출연했다. 이들은 본브레이킹 댄서이자 '부산행' 좀비 모션을 만들어낸 안무가 전영에게 춤을 배웠다. 전영은 멤버들에게 기초 동작을 가르쳤다. 데드 암, 스크류 암 등을 열심히 배운 이대휘, 임영민, 김동현, 전웅은 좀비 모션으로 댄스 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리텔V2'는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1인 방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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