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 대한민국 태극기, 개회식 194번째 입장
스포츠/레저 2019/07/12 21: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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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는 194개 나라에서 만 5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2019.7.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태극기가 194번째로 입장하며 대한민국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알렸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오후 8시20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통해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대회 슬로건을 표현한 각종 공연이 개회식의 앞 부분을 장식했다.

공식행사 2부의 시작으로 참가국기 입장 순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와 달리 선수단이 국기와 함께 입장하지 않는다. 국가 이름이 적힌 패널을 든 자원봉사자, 국기를 든 기수 2명씩이 단출하게 입장하는 식이다.

국가별로 기수를 따로 두지도 않았다. 이 역시 각국 대표 선수들이 기수를 맡는 종합경기대회와 차이점. 광주에 위치한 31사단 소속 장병 194명이 기수를 맡아 차례로 입장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94개국 중 가장 먼저 지난 대회 개최국 헝가리의 국기가 등장했다. 그 다음으로 가봉이 입장하는 등 가나다순에 따라 속속 참가국기가 개회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통상적인 ABC순이 아닌 가나다순을 따랐다.

한국의 국기 태극기는 국호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패널과 함께 가장 마지막인 194번째로 입장했다. 태극기가 들어서자 개회식장에는 선수들의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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