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美하원 국방수권법 수정안 통과 환영"
정치 2019/07/12 17: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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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더불어민주당 등 의원 외교활동이 성취한, 한반도 종전 결의를 골자로 한 미 연방하원 국방수권법(NDAA) 수정안 통과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미국 연방하원의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외교를 통한 대북문제 해결과 한국전쟁의 공식 종식을 촉구하는 결의' 조항이 추가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변인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미 연방의회가 최초로 한반도 종전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담보하고, 국제사회 지지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미 간 70년 적대의 역사 속에서 이 같은 연방의회의 노력은 없었다"며 "특히 대북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한 것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미국 내 평화단체는 물론이고 한국 국회의원들도 힘을 보탠 의원 외교활동의 결실이라는 점도 그 의미를 깊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홍익표·이재정 민주당 의원, 김종대 정의당 의원,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함께 여성 평화단체인 '위민크로스DMZ', 수정안을 발의한 로 칸나 의원을 수차례 접촉하면서 이번 입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같은 입법 성취를 더욱 확산시키도록 지원하고 미 연방의회가 트럼프 행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기여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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