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당원을 말하다/ 두려운 자가 될까/ 헤르메스의 자손들…
문화 2019/07/12 1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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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당원을 말하다/ 두려운 자가 될까/ 헤르메스의 자손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의 당원을 말하다/ 미래정치연구소 편 지음/ 푸른길/ 1만5000원.

당원은 정당의 구성원이다. 정당은 현대 민주주의 체계에서 시민과 국가 간의 연계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적인 조직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당원 수는 750만 7952명이며 인구수 대비 14.5%에 해당한다.

재밌는 점은 정당 사무처 직원들이나 국회 관계자들은 선관위가 발표한 당원의 수치를 신뢰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이런 불신이 생기는 원인으로 정당마다 당원의 수를 부풀리는 경향을 지적했다.

책은 우리나라 당원의 표본을 추출하고 이들의 특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사랑받는 자가 될까 두려운 자가 될까/ 이남석 지음/ 평사리/ 1만2000원.

성공회대학교에서 정치사상사와 문화정치론을 강의하는 저자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쉬운 글로 풀어냈다.

책은 독자에게 친숙한 그림이나 문학작품에서 출발해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소개한다.

책사회(책읽는사회만들기운동본부)에서 이뤄진 강의가 책의 바탕이다.

저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독자들을 위해 이번 책의 판형부터 각 장의 분량까지 재편집했다고 밝혔다.

◇헤르메스의 자손들, 공자의 후손들/ 심훈 지음/ 한울/ 3만8000원.

세계일보 기자 출신인 저자가 한국 언론의 현재와 미래를 총 12장으로 나눠 살폈다.

제목 '헤르메스의 자손들, 공자의 후손들'은 저자가 주장하는 유교 저널리즘을 쉽게 표현하는 문구다.

기존의 이상적 언론인은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전달에 집중하는 '헤르메스의 자손'에 가깝다.

저자는 공자 사상의 핵심인 인예충(仁禮忠)을 바탕으로 한 언론관을 발전시켜서 우리나라만의 이상적 언론인 모델인 '공자의 후손'이 되자고 주장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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